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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호떡쑥떡2 2024. 8. 16.

 

폭염은 이상고온이 일정시간 지속되어 물적, 인적 피해를 일으키는 재난입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기온과 발생 범위에 따라 발령됩니다. 폭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개인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폭염 피해 특성

우리나라의 폭염은 주로 여름인 6~8월에 집중되며,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폭염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지구 온난화, 엘니뇨, 극지방 빙하의 쇠퇴 등으로 폭염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폭염의 장기화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기온이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폭염의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폭염에 대처하는 요령

먼저, 여름철 가장 더운 시간대인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야외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강렬한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 등을 챙겨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세요. 셋째,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꾸준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세요. 하지만 저는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물을 주로 섭취합니다. 넷째, 음식 섭취 전, 외출 전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반드시 익힌 후 드세요.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

1. 열사병: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 장시간 머무르면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며, 피부색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상승하고 심한 두통, 식은땀, 탈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뒤, 물로 몸을 적시거나 냉찜질을 하여 최대한 빨리 체온을 낮추십시오.

2. 열사병 : 열사병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무기력함, 현기증, 두통이 발생합니다.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각 지역에 위치한 온열대피소를 통해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온열쉼터는 여름의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냉난방비를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는 시설로, 열로 인한 신체 이상을 겪는 취약계층이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질병.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대비하여 주변의 피난처를 이용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